안녕하십니까?
벌레라면 정말 너무너무 싫어하는 성격인데요...
아내도 마찬가지구요...
게다가 이달말에는 2세까지 태어나거든요...
제발 제발 해답을 좀 주세요......
내용인 즉
유해독성 시멘트 냄새 풀풀 나는
새 아파트로 이사온지 두달쯤 됐는데
처음에는 없었던 이 미세벌레가
최근 약 2-3주 전부터 보이기 시작합니다.
방에서도 가끔 보이지만
주로 원목마루로 된 거실에 많은 걸로 보아
마룻바닥에서 기어나오는 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맞을까요?
그런데 마루가 문제라면
이사오기 전부터 벌레가 있었어야 하지 않나요?
최근에 발견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마루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다른 가구에도 있다면
우리집만 퇴치한다고 해도
옮겨오는 건 순식간 아니겠습니까?
이젠 거실에 누워있지도 못하겠습니다.
더구나 신생아는 또 어떡합니까...?
제발 제발 해답을 주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