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열심히 보던중이었습니다...
튼튼한 밥알만한 바퀴가 tv장 밑으로 어슬렁 어슬렁 .....
그때!!! 샤워하다 물이 안나와서인지 아님 약먹고 하얗게 질린건지..
제평생 보지못한 희커무리한 바퀴를 그때 만난것입니다..
일단 살충제를 뿌려 반만죽인다는것이 효능덕에 완전히 골로 가더군요..
하도 신기 해서 잘봤는데..
먼지 다듬이 벌레가 아닐까 했거든요... 근데!!
아무리 봐도 바퀴랑 똑같더라구요....
그것도 독일 바퀴...머리 부분이 몸통과 크기 차이가 얼마나지 않아 라인이 부드럽게 이어지는것이 (먹바퀴나 미국바퀴처럼 머리가 크지 않다는애기)덕일 바퀴와 흡사 하더라구요.
과연 이런일이 가능 합니까??
하얀 바퀴!!!
아니면 제가 모르는 바른 종류의 벌레 인가요??
우리집은 어찌 되나요....
결국인 세스코님 들께 넘겨야 하나요....ㅜ.ㅜ
안녕하십니까?
세스코입니다.
흰바퀴는 바퀴의 탈피 직후의 모습입니다.
바퀴는 평생 5~8번 탈피를 하는데 탈피 직후에는 축축하고 하얀 색이다가..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원래 색으로 돌아갑니다.
탈피하는 모습은 왠만해선 보기 힘든 것입니다. (저두 세스코에 와서 보게 되었지요^^)
아마도 댁에 바퀴가 많은 것 같네여
고객님
바퀴가 자주 발견되어 괴로우시다면
1588-1119로 전화주세요
친절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