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취를 하는데요, 단독주택 1층입니다.
제방은 햇빛이 안들어와도 주방에는 잘 들어오는데요,
어느날 보니까 까만 보온 물컵에 하얀게 뭉쳐있는게 보여서 보니까 하얀 벌래가 우글거리더라구요,
자세히 보니까 주방 씽크대에 전부 덮어있더라구여.
책에있는 작은 볼래있자나여, 그런것처럼
생겼는데요.. 작은 하얀 벌래가 무지많아여.
그케 많은 벌래가 주방에 있는데 몰랐던거예요.
그게 뭐죠?
해충 약 뿌려도 안 죽어서.. 정말 살기가 힘들어요ㅡㅜ
벌래 무지 싫어하는데..그렇다구
청소안하구 더럽게 쓴 것두 아니구요.
씽크대 옆에 쌀을 나두었는데 그것땜에 생긴건지..
주방 창문 앞에 나무한그루가 있는데 거기서 들어온건지..
알 방법이 없네요.
그래서 쌀을 밖에 두었는데 그래두
안없어지고 씽크대를 다 기어다녀서 ㅡㅜ
근데 아빠가 오셔서 그 쌀을 다시 그 자리에 두셔버렸어요...
곧 자취집에 가야하는데 두려워요.
어떻게 해야하나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