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님들 안녕하세요^^ 이번에 함안에 농활을 다녀와서 느낀점이 많아서 이렇게 씁니다.
그 지역은 축사도 많고 쓰레기도 많아서 그런지 저희가 첨에 들어갔을 때 파리의 천국이었습니다.
전투화도 뚤는다는 그 유명한 전투모기도 파리 등쌀에 못이겨서 잠잠했어요..
첫날밤에 잘 때 파리에게 무지 괴롭힘을 당한 나는 파리에게 잘못했다고 용서도 빌어보고, 제발 건드리지 말라고 부탁도 해보고 했지만 , 말이 안통햇어요.
정말 이 지역의 파리처럼 개념을 상실한 파리는 첨 봤어요. 더러우면 더럽다고 달라붙고, 샤워하고 나오면 깨끗하다고 달라붙고, 모기향을 피우면 냄새가 좋다고 서로 모여들고, 에프킬라도 안통하고, 그래서 세가지 방법을 써 봤어요.
파리약과 파리채와 파리찍찍이 다 사들고와서 다 지기뿔라 켓죵. 그래서 10일동안 약 5000여 마리의 파리를 잡았어요.
하지만 이넘들은 잡아도 잡아도 끝도 한도 없이 날라 들었습니다. 마을을 떠나는 그날까지.
지금은 파리모기가 거의 없는 집에 있지만. 10일전 생각만 떠올려도. 진절머리가 납니다. (정말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발가벗고 온몬에 꿀바르고 누워있기, 그래서 파리가 붙으면 돌돌 돌기 ^^, 수박을 파서 두고, 그위에 파리찍찍이 붙이기 등) 정말 거기서 파리를 박멸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용?
너무너무 궁금해요. 세스코맨!! 풀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