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시텔에서 살고 있는데요..
이 건물은 작년 겨울에 지어서, 아직 1년도 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바퀴벌레나 개미 같은 큰 벌레는 없구요
깨끗한 편인데,,
자세~~히 보면 방에 이상한 것들이 돌아다녀요.
크기는 꼭 눈꼽만한게,
무지 작거든요..자세히 안보면 모를 정도로..
그 좁쌀만하다 할 때 조 만하다고 해야하나..
약간 투명한 베이지?살?레몬?색을 띠고 있구요..
벽지, 책상, 옷, 물컵..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돌아다니는군요.
얼마전엔 방에 두었던 계란박스를 열었다가
계란 밑에 벌레들이 집단으로 움직거려서 기절했던 기억이..
이거 뭔지 혹시 아시나요?
그리구 그냥 두어도 괜찮은건지...
벌써 몇십마리는 먹었을 것 같은 예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