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집에서 볼수있는 것들은 날파리, 나방, 모기 정도겠죠..
근데 이런것들도 저희집엔 잘 없었는데요.(저희집 아파트9층)
며칠전에 방 문턱에 뭐가 있길래 보니까 무당벌레더라고요.
어쩌다가 저게 들어왔나 했지만..
그냥 어쩌다 그럴수도 있겠거니 했는데
방금 부엌에 작은 유리창에 그때본 놈과 똑같이 생긴
무당벌레가 떡하고 붙어있는거 있죠..
색깔은 겨자색에 검은 점박이에요..
(예전에 우리가 흔히 무당벌레하면
빨간색에 검은점을 생각하는데그것과 좀 다르죠??)
저 곤충 무지 싫어하는데...
지난번놈은 살려서 밖으로 보내줬는데
또 한마리가 더 보이니까 소름끼쳐요..ㅠ.ㅠ
몸이 막 근질근질한게 곤충 보고나면 꼭 이렇다니까요...
어찌하여 이런일이 생긴건지
집에서 무당벌레가 뭐 먹을꺼나 있을런지??..
궁금해요..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