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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바퀴벌레는 정말 싫어.
  • 작성자 ㅎhㅂh...
  • 작성일 2003.07.0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수고하십니다.~

제가 원룸에 거주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얼마전에 이사를 했습니다.

처음 그 곳에 이사를 가서, 엄청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답니다. 집에서 분가를 해서 처음 혼자 자는데,

화장실 가려고 불을 켰더니....침대 옆 벽면으로 바퀴벌레

한쌍이 나란히 가고 있던 것입니다. ㅠ.ㅠ

제가 좀, 용감한 편이라 그것들을 잡고, 화장실로 가니,

그 곳에서도 경주라도 하듯...여러마리가 칫솔쪽으로 마구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ㅡ.ㅡ 저도 한 깔끔 하는 성격이라

그 담날, 연막탄을 사서 연속 이틀 터뜨리고, 약뿌리고,

붙이고, 엄청난 노력을 한 결과,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사오기전, 남자분이 사셨는데, 아무래도 생활이

지저분했나 봅니다. 그런데, 2년 정도 지나니까, 또 다시

바퀴벌레가 등장하더이다...옆집은 구경도 못했다는데,

울 집만 나오구... ㅠ.ㅡ

그러다, 이번에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한지 5일째....

벌써 두 마리 봤습니다.

한 마리는 천정위로 기어다니더라고요...이틀전에...

그래서, 의자 놓고 잡아버렸어여...

글구, 오늘은 보리차 티백있잖아요...2-3개 밖에 안 먹었는데

맨 밑에 깔려있는거에여..(죽음)!!! 울 엄마가 봉지에 싸서

넣어놓으라고 해서 봤거든요... 이사온집이 이젠 1년된

건물이라 깨끗하다고 했는데, 전에 살던 집에서 옮겨 온것

인지, 어쩐건지 모르겠어요....

이젠, 정말 지긋지긋 합니다.

어케 해야할까요?

평수는 12평 정도...주방, 베란다, 욕실, 방....구조는 이래요.

옮겨 왔으면 안되는데...

저, 정말 깔끔하거든요...우리 엄마두 혀를 내두르실 정도

입니다. 조금만 간지러워도, 깜짝깜짝 놀라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