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직장 동료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생긴거는 정말 순진하게 생겨서
욕심이란곤 모르는 사람같은데
한3년 같이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겉과 속이 다른 그 사람이 정말 밉습니다
첨엔 그사람이 어머 그래요?
전 몰랐어요?
모 그럴땐 정말 세상물정을 몰라서
그러는줄 알고 열심히 도와줬는데 나중에 보니
뒤로는 자기 실속을 다 챙기고 있더라구요
사람이 한번 싫어지니깐
이젠 얼굴 보는것도 고역입니다
그 사람때문에 직장을 그만둘수도 없고
계속 참고 있자니 미움때문에 죽을거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라고 하는데
왜 저는 그 화가 안삭혀질까요?
그생각에 사로잡혀서 지금은 그사람이
옆에 있기만해도 소름이 끼치고
점점 살의를 느낍니다
왜 사람이 한번 싫어지면
이렇게 걷잡을수 없게 되는건지
어떻게 하면 미움을 버리고
마음의 평화를 갖게 되는지
인간해충 박멸방법은 없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