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이런 저런 얘기가 많이 올라오던데.. 항상 재치있구.. 좋은 글루 리플 달아주셔서 저도 첨으로 적어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전 참고로.. 사랑이란 건 안 믿는 못된 녀석이었져..) 아직 사랑까진 택도 없는 감정이지만.. 첫눈에 반했답니다.. 나이 27에 말이져..
그래서 고심고심하다가.. 며칠전 그사람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편지와 작은선물로..) ㅎㅎ.. 연락이 없습니다!
떡하니.. msn에서 다른 이들과 신나게 수다를 떨었다는데.. 저한텐 메일하나.. 전화한통 없습니다..
그래서 이케 병이 났습니다.. 잠도 못자구.. 사람들이랑 어울리지도 않구..
하필.. 왜 찾아온 감정의 대상이 짝사랑인지..
가슴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