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쯤에 한 빌라에서 살다가 집 사정으로 인해
반지하로 이사를 왔는데요.
세탁기나 여러가지 물건등에 바퀴벌레 두세머리가 딸려들어 왔길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약 한달이 지나니까 수두룩 하게 나오더군요.
여름에 비 많이 오신거 아시죠?
그때 집 장판이 거의 냇가가 될정도로 물이 찼었는데
그때 이후로도 바퀴가 계속 나옵니다.
지금은 약1년정도 지났는데 밤만되면 벽을 기어다니는 소리에
잠을 못자겠습니다.
최근에는 이질바퀴도 아닌것이 더듬이는 길고 몸은 길고
다리는 굵고 분명 바퀴벌레의 형상인데
날아다니는 이상한 생물이 -ㅁ-;;
이제 그 바퀴벌레가 나오는 곳에서는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그 생물체의 정체가 너무 궁금하군요.
그리고 해충박멸 하는데 대충 얼마나 돈이 드나요?
돈이 된다면 해보고 싶은데...
빠른 답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