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침대에서 자고 3살 된 딸은 침대 아래, 장롱사이에서 요를 깔고 잡니다.
그저께 자고 일어나니, 아이의 다리(집중적20곳 정도), 얼굴(2곳)을 무엇인가에 물려있엇습니다.
모기 같지는 않고..아래 글들을 읽어보니 개미 같기는 한데 집안을 홀 딱 뒤져보았지만 어떤 벌레도 보진 못했습니다.
단지 침대아래가 뻥 뚤려 있어서 박스와 책을 넣어 놨는데 혹시 해서 그것을 모두 빼네 베란다에 널어 놓고 개미약과 바퀴약을 모두 뿌렸습니다.
어떤 벌레 일까요? 우리 딸만 물려서 속상합니다. 어제 밤엔 너무 가려워서 밤새 긁느라 자지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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