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절히 답해주시는 모습에 감동받구 저두
고민을 털어놓으려구여...
지금 사는집은 새아파트로 올 초에 입주했는데
겨울엔 별 문제가 없는듯하더니
지난 3~4월부터 진드기같은 쬐그만게 화장실에
나타났어요....
친정엄마는 제가 사는곳이 시골이라 그런벌레들이
보이는 거라 하시는데
집먼지 진드기 같기두 한 그놈들이 이젠 슬금슬금
집안전체를 장악하나봅니다.
여기저기서 자구 보이거든요...
제가 좀 많이 예민한 편이라 몸두 근질근질한거 같구 그래서
밤에 잠두 설치구...울 신랑은 그런 나때매 또 잠 설치구...
속상해요...어떻게 해야 그놈들을 없앨수가 있죠?
참고로 저희집은 13층이구요...
벌레가 젤 많이 보이는 곳은 거실 화장실이에요..
그 화장실은 손님용이라 저흰 잘 안쓰거든요
진짜 쬐그매서 시력좋은 저한테나 자주 보이지
웬만한 사람들은 잘 보이지 않을 거 같구요...
너무 얘기가 길었죠?
쬐그맣다구 흘려듣지 마시구 꼬옥 답변해주세요
그럼 수고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