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여기 게시판 너무 좋대요..
꼭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오늘 생일인데요...
다 같이 저녁을 먹을까 싶어서...
아르바이트 마치고 일찍 왔더니..
아무도 없더라구요.... 혹시 싶어 엄마한테 전화하니까..
어딘지 말도 안해주고..
그냥 밥 먹으래요..
동생이랑 엄마는 먹었다구..
아빠도 전화와선.. 생일인데 뭐 어쩌구....
서글퍼서... 여기 ....
마침 티비에 광고를 하더라구요..
그래서..와봤습니다..
스무번째 생일이란거..
난 무지 특별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울었던..하룹니다..
저 말고 다른분들은..
좋은 하루 보내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