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파트 사는데요,
할머니께서 사각사각한 조x퐁을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노래방용 있죠? 대빵큰걸루 사서 집에 두고 먹는데요..
저두 가끔 입이 궁금하면 먹습니다.
봉지 주둥이(?)를 조금만 터가지구 덜어먹는데..
평소에 귀찮으시다면서 과자를 조금 덜어놓구 구멍을 잘 앙닫으세요.. ㅜㅡ
그런데 제가 오늘 그냥 생각없이 구멍난 주둥이를 입에 대고 먹었습니다.. 어째 오늘따라 뒷맛이 씁쓸하다~ 싶어서 좀 자세히 보니.. 구멍으로 개미들이 뿔뿔.. ㅠ_ㅠ 개미 집이 되버렸는지..
서너번 입에 대고 먹었습니다.. 몇마리나 제 속으로 들어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빨에 낀듯한 느낌도 들어요. . ㅡㅜ
흑~
지금.. 속이 무지 불편하구그래요..
이거 괜찮을까요??
당황스러워서 여기에 물어봅니다.. 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