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에게 질문 메일을 보낸지 3년이 다되가는 군요.
여기까지 답장 한번 안해주시고... (이번이 3번째지만 -_-)
왜 또 질문을 하느냐... 그건 바로 빌어먹을놈의 개...개...개미
때문 입니다.
이 개미의 생김새는 밖에서 볼 수 있는 그런 개미의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고 꼬랑지가 둥글둥글 하지 않고 약간 삐죽한
건가? 작은 개미 중간 개미 큰 개미 이렇게 나눈다면...
중간 개미 정도 크기도 역시...
이 개미가 왜 문제가 되냐면 먹을걸 먹는 것도 아닙니다.
바글바글 대지도 않고 한,두마리 출몰 합니다.
하지만... 무지 아퍼요. 엄청난 고통 -_-
개미가 턱으로 찍는거 같은데 빨갛게 턱자국이 나있어요 2개
맨 처음에는 가려운거 같다가 엄청나게 따갑고 팅팅 부어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팅팅 부어있고 가려워요.
저번엔 이 개미가 팬티속에 들어간적도 있었는데 엄청난 고통
으로 인해 개미와 비슷한 곤충에게 두려움을 갖게되었어요.
전 밖에서 개미가 바글바글 모여있는것만 보면 싸그리 정리
해 버립니다. (복수!) 물을 계속해서 부어버리거든요.
(물 부족 국가인데 뭐하는건지...)
어쨋든 이 개미의 이름을 알고 싶어요.
밖에서도 기어다니는걸 본거같은데 집 근처 벽주위로 일렬로
다니더군요.
세스코를 부르자니 이사갈 집이고 우리집도 아닌데 남좋은일
시킬 생각은 안들고, 이사갈 때 까지 기다리자니 고통스럽고
이거 미치겠어요. ;; 개미가 왜 들어오는지... 안그래도 해충이
많은 집인데...(특히 날파리)
전화는 안해주셔도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