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외로이 지내는 자취방에;
난데없이 개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빨간색, 아주 쬐그마한 녀석들인데요.
웬만하면 참고 지내겠지만.
가만 생각해보니. 억울합니다.
여긴 제 방이란 말입니다.
개미 살라고 마련해 놓은 방이 아닌; 흑.
쓰레기통 주변으로,
왔다 갔다 하고 있는 녀석들.
일단은 일망타진해버렸는데요. (걸레로 쓰윽)
이 녀석들.
책상 위로 기어 올라 오고, 난리입니다.
대체 어떻게 하면 박멸;; (웁. 잔인하지만.)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