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지금가지 바퀴벌레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연막탄 총 3회 실시(가장강력한 걸로) =50ex다이하고
12마리는 엎어져 떨고있었고..
약국에서 바퀴벌레잡는약 최신기종으로 뿌리는걸로
컴 메이드인가 뭔가 3통사용 다이한건 없고 엎어져 있는것
30ex 정도...
그중에서도 토막나서 변사체로 발견된건 10ex정도..
오늘도 울 와이프는 이른 아침에 아찌~하며 절 부릅니다.
저기 벌레하며 저 쓰러져 가고 있습니다..
나도 이제 무서워요...넘 커서 첨에는 남자답게 잡았는데,
이제는 가끔씩 깜짝놀라는 나자신을 보며..
언젠가 밤에 대자로 누워 팔베게를 하며 TV시청중 천정에서
바퀴벌레가 내 메리야스 가슴에 추락했어요..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울집 바퀴벌레 대빵 커요..울와이프
이사가자 오빠~~울 아들도 아빠 가자.....
그래 가자 ......아주멀리 바퀴벌레 없는곳으로......
결국은 제가 지고 이사갑니다...지저분하고 실은 저도 이제는
무서워 바퀴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