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군가의 소개로 이 게시판 소문을 듣고 놀러왔다가 글을 남기게 되네요.
궁금한 벌레가 있어요.
욕실에 살고요, 아주 작은데..
날개를 접으면 꼭 하트모양이 되더라고요.
항간에 의하면 이놈이 모기처럼 흡혈도 한다하던데...
욕실에서 아주 간간히 발견되고 있습죠..
청소는 엄마가 자주 하시는 편인데...ㅡㅡ;;
그리고..예전에 놀러갔다가 공공화장실에서 이놈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모기는 확실히 아니고..나방도 아닌...이놈은 누구죠?
샤워할때마다 손으로 때려잡곤 합니다..^^;;
뭐..이상한 놈이라거나..모기처럼 정말로 피를 빨아먹는건지..알려주세요..
그렇다면 모조리 살상하게요..
예전에 집에 손톱만한 바퀴벌레가 있어갖구 세스코 했었는데..
정말 좋더군요.. 그 이후로 바퀴 안보여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