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이사를 와서 처음 여름을 맞았는데
초파리나 날파리같은 작은 벌레들이 바글바글 해졌네요..
집안에 음식물쓰레기를 방치하지도않고,
애완견을 키우지만 해충방지약도 바르고 애들 화장실도
여름이라 바로바로 치워주는데..
집앞에 음식물쓰레기처리통이 있어서인가요?
그래서 창문은 아예 열지도않는데말이죠..
눈앞에 날아다니는 것들은 잡아도잡아도 날아다니고
그래봤자 얼마나 되겠나했는데
저희집 거북의 보온을 위해 형광등을 켜고 얼마후
깜짝 놀랄만큼 많은 날파리들이 몰려있어
정말 기절할뻔했습니다..
저희강아지들때문에 살충제를 뿌리지는 못하겠고..
그냥 보이는대로 잡자니 대책이 안서고..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