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스코맨....
세스코맨은 제 나이때 (22세) 가지고 있던 고민들이 어떤것이 있는지...
나는 고민이 4가지정도가 있네요...
1.지금 신체급수3급 현역인데...재검받으면 4급...군대를 가는게 나을까요 안가는게 나을까요...? 애인이 있어 가기는 죽어도 싫긴한데...가서 지구력등 인생의 지구력을 기르기는 정말 좋지만...그거 인정하지만...연애사업에는 아주 치명적인 작용을 하는 그것....어떻게 할까요?
2.지금 대학교를 휴학하고 있습니다....이유....의대가고 싶어 다시 입시를 준비중입니다....작은아버지도 Y대 의대 교수시구요...그대서 도움도 받을수 있구....그러나 내가 힘든거는 나이를 많이 먹어서 가능할까 싶네요...
3.막연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그러니까 의대입시에 떨어지면 지방대 경영학과의 지금의 나는 어찌하며 살아야하나...부터시작해서 나를 지금 어찌 가꾸어야 나중에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가 될수 있을까?까지...
4.좀 웃긴 고민이긴 하지만.... 나에게는 알러지 아닌 알러지가 있는데....그게 뭐냐면 곤충에관한 문헌을 읽거나 다량의 곤충을 보거나 만지면 피부가 가려워 지고 두드러기 같은게 나고 쉴새없이 긁는데요...집에 초파리가 있네요...
음식물 버릴땐 잘 밀봉해서 그위에 라이타 기름(일명 지포라이타 기름)을 뿌려주는데도요...곤충은 휘발성기름을 아주~~~~싫어하잖아요...그런데도 생기네요...차라리 초파리가 덩치가 1kg이상 나가는것이라면 때려잡기 수월할텐데...작아서 잡기도 힘들고 고통스럽네요...
중요한 고민도 있고 상담하기 어려운고민도 있습니다...
상담이라기보다는 인생의 선배로써 좋은 글 남겨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