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넓은집에서 살다가 일이 잘 안돼서 왕코딱지만한 집으로 옮겨왔슴미다..환경은 말할것도 없고 집은 작을뿐더러 좀 오래된집이라 그런지 입춘이 돼기도 전에 벌레들이 보이더군요..여름엔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합니다 더군다나 전 벌레를 가장 싫어하는데..세스코맨을 콜해야할까요 ㅎㅎ본론으로 들어가서.. 보일러실에 수도연결해놓고 그 좁은곳에서 목욕정도는 겨우할수있게 돼있더군요..그런데 문제는 벽에 나무가 깊숙히 박혀있는데 그곳이 물에맞고 맞고 또맞고 통풍도 잘안돼고 습하다보니 나무가 좀 썩었나봅니다 그곳에서 벌레가 기어다니는걸 보니 말이죠..첨엔 바퀴벌레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자세히보니 바퀴벌레는 아니고..얼굴이 바퀴보단 좀 길죽한거 같습니다 몸통은 영락없는 바퀴인데요..더듬이도 바퀴보단 짧고..이놈은 뭔 벌레일까요?보는족족이 밟아죽이는데..답글 부탁드립니다 이집이 해충도 많은거 같아서 세스코맨을 꼭 불러야 될거 같네요 이야기가 길어졌군요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