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집은 3월경부터 정체를 알수 없는 벌레들이 심심치 안게 출현합니다. 벽, 천정할것 없이 스물스물 잡고자 하면 20-30마리를 넉근히 잡지요...
크기는 방충망을 통과할 만큼 작고, 색은 진은갈색을 띄며, 자세히 살피면 징그러운 더듬이까지 있어요... 뒤집었을때 몸의 주름 아휴~ 징글징글
그리고, 살짝 건들기라고 하면 더듬이와 다리를 몸통으로 숨겨 죽은체 합니다. 더 저의 신경을 건드는것은 이것이 날라 다니기까지 하는것이지요...
가끔씩 몸통에 먼지 또는 꽃가루 같은 것도 뭍혀 다니지요...
지난것을 검색하니까 다듬이벌레가 아닐까하구요.
참고로 저희집은 이층인데 4 층집에서도 이벌레가 출현했다고 합니다. 14개월된 아기가 어찌나 눈이 밝은지 침을 뚝뚝흘리며 이벌레를 먹지안겠어요,,, 너무 놀라고 몸에 해로운 벌레가 아닌지 걱정이에요...진짜로 벌레가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