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에 부엌쪽 베란다에 쌀자루를 놓아두었었고,
아이스박스에 일부의 쌀을 넣어 보관해두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파란색 아이스 박스위로 먼지처럼 보이는 것이
하얗게 있기에 자세히 보니 작은, 마치 이같이 생긴 벌레들이었습니다.(먼지만한 크기...)
뒷베란다에 있는 집기들에는 이미 그것들이 다들 기어다니고 있어서 하루 날잡아 뒷베란다를 홍수난듯이 물 청소를 대대적으로 하였고, 쌀들은 다 처분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이스 박스의 미세한 틈으로부터 다시 그것들이 스물스물 기어나왔고,
여기저기서 물이 마르는 대로 발견되었습니다.
아이스 박스에서 생긴것인지, 쌀에서 생긴 것인지 알수 없는
그것들이 집안으로 들어올까, 혹은 벌써 들어왔는지도 몰라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벌레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며, 박멸은 가능한지...
세스코에 의뢰하면 박멸이 가능할지...
7월에 아기도 나오는데 정말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