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밥을 먹으려고 식권을 끊으려고 기다리는데..
저~~ 멀리서 푸른 색 옷을 입고 나타난...
그 당당하고 의젓한 모습!!!!!!!!!!!!!!!!!!!!!!!!!!!!!!!!!!!!!!!
그렇게 고대하던 세스코맨이었어요^^
그래서 친구에게 말했죠^^
"이야~ 세스코맨이다!!!!"
친구가 잘 모르길래 구구절절이 설명을 해 주었답니다~~^^v
저희 학교는 식당이 1층에도 있고 지하에도 있는데.. 세스코맨을 목격한 뒤 지하 식당에 더 믿음이 가더군요^^
세스코 딱지(?)도 붙어 있구요^^
(그 날은 저희 학교 정기 소독 날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얼마 전 동네 영화관에 갔다가 그 아래에 있는 식당엘 갔는데 그 식당 문에 세스코 딱지가 또 붙어 있더군요^^
마치 아는 사람을 만난 것처럼 어찌나 반갑던지..^^;;;
그러고 보니 주위에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곳에서 세스코의 도움을 받고 있더군요^^
어서 저희 교회도 그 대열에 합류해야 할 터인데..^^;;;
세스코맨을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만난 반가움에 글 올립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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