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스코 아저씨 ^^;
저는 새로운 집에 얼마 안되었는데 3~4일 전까지만 해도
없던 거미가 2틀 전부터 발견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생김새인 즉 -_-
몸과 다리가 빨갛고 크기는 새끼인지 작은편입니다
한... 2~3mm 우메~~ 근데 이것이 글쎄
한 두마리가 아닌것 같아요
제가 한 일화를 들자면
제가 고등학교를 들어 첫 소풍을 갔다와 지쳐
집에 들어왔는데 아무도 없더라구요
불을 키고 컴퓨터에 앉아 하고 있는데
컴퓨터 책상 귀퉁이에 그 작은 거미가 발견 되어서
신문지로 패서 죽였거든요.. 여기까진 좋았는데
그 옆에 또 한마리가 있는거에요 -_-;
저는 왜 이게 두마리나 있었는지 겁에 질려 또 죽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도저히 컴터를 못할거 같애서
컴터 옆에 침대위에 웅크리고 있는데 옆에 벽에 한마리
포착! 그래서 그걸 또 신문지로 죽였죠..
그랬더니 그 위에서 또 한마리가 나왔어요
이게 왠일인가 -_-!! 저는 순간 이 방에 있으면 어떤
위협(?)을 당할지 몰라 안방으로 들어가서
또 침대 위에 웅크려 아빠에게 전화를 하려고 전화기를
들으려하고 하는데 전화기 밑에서 그것이 또나오고
전화 하고 침대로 다시 올라가 이불 감싸고 뒹구는대
허~연 침대 위에서 빨간 물체가 -_-;; 6다리를 슬금슬금
움직이면서 이동하는것을 발견했어요
거기다 다시 거실 쇼파로 도망가서 앉아 있었는데
쇼파 위에서 또 발견이 됬구요..
결국에 아는 아주머니 집에 도망쳐 갔어요 ㅠ_ㅠ
(집에 아무도 없던 터라)
후에 아빠가 돌아오셔서 살충제로는 안되겠는지
손으로 다 일일이 때려 잡으셨는데 그게 10번은 더 된것
같았어요...
제 생각으로는 이것이 알을 까고 부화 된것같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그래서 제가 이랬죠 아빠에게
"아빠 우리 세스코 불러요~ 해충 박멸 세스코!"
그러자 아빠 왈 -_-
"안되! 세스코불르면 얼마나 비싼줄이나 알아!"
= ㅁ =;;;
흐미.. 좀 말이 길었죠 ^_^ 그래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좋은 답변 기다립니다 (--)(__)
ps.세스코아저씨
우리집에는 둥근 형광등 겉을 덥고 있는 원반같은게 있는데요
그 속에 새끼 거미 들이 드글 거리는거 같애요
불을 키고 보면 어떤 물체들이 왔다 갔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