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결혼을 하면서 새로 집에 이사를 했는데.
빌라의 2층이구요, 도배와 장판을 하면서나 싱크대를 교체하면서도 바퀴벌레나(어미,새끼 등) 바퀴벌레가 있었던거 같은 흔적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가구나 그런것들이 들어오기전에 도배와 장판만 시공하고는 곳곳에 바퀴벌레약(뿌리는거 말고 짜서 쓰는 약) 을 놨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욕실에서 발견이 되길래 잘 살펴보니 배수관이 뚫린 곳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부분을 잘막았지요.
그런데 오늘 외출하고 들어와 보니 또 한마리가 있더라구요.
혹시나 하고 싱크대 배수관을 봤더니 뚫린곳이 있어서 거기도 지금 막아 놨습니다.
문제는 바퀴의 크기가 크다는 것입니다.
엄지 손가락 만하더라구요.
그리고 주위..(동네 에서) 저번에도 길바닥에 큰놈이 지나가는 걸 봤습니다 .
우리 부부는 맞벌이라 낮에는 집을 비워 두는데 그 틈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건지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내부에서 생기는 건지...
와이프는 바퀴벌레를 볼때마다 기겁을 합니다.
바퀴벌레의 크기가 큰지라 어지간한 데로는 못들어 올것 같은데...
아무튼 전문적인 의견을 듣고 싶네요.
그리고 우리집은 실평수가 20 평이 안되는데 만약에 퇴지를 의뢰한다면 경비도 알고싶네요.
그리고 한번 퇴치후에라도 외부에서라도 들어올 수도 있는것 아닌지도 궁금 하네요.
답변은 제 메일이나 아니면 여기에 바로 올려 주셔도 되구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