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스코맨!!
오늘은 힘이 하나두 없었어요.. 그 이유가..
때는 어제 새벽 2시 30분경..
저녁 설겆이를 하기 위해 부엌으로 갔죠..
그런데 시커먼 자식이 식기건조대를 활보하구 있는거에요..
특히 숟가락과 젓가락통에서 절 보구 웃을 때는 죽고 싶었답니다..
그럼 분명히 거기에 알도 낳았을테고..
지금까지 그것도 모르고 밥을 먹었던 제 몸속에는..
바퀴벌레가 부화하고 있겠죠??
너무 억울해요..
이제 나이 26살, 아직 못해본게 너무나 많은데..
더더욱 억울한건.. 갠찮은 아가씨 만나서 장가두 가봐야되는데..^^;
너무 너무 고민돼서 공부도 잘 안되요..
어제 들어간 알들이 부화하는데 얼마나 걸리죠??
혹시 잠잘 때 입으로 나오는건 아닌가요??
요즘 아침마다 목이 아푼데.. 그 이율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세스코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