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스코 맨 ^^

저희 집이 첨엔 안 그랬는데... 아파트라 다른데서 옮겨온거 같기도 하구..작년 초부턴가.. 암튼 첨엔 바퀴가 가끔 정말.. 가끔 하나씩 눈에 띄더니 점점 늘어나서 요샌 밤에 화장실에 가려고 불을 켜면 참... 몇 마리씩...가관이에요.. ㅡㅡ;
없앨려고 별의별 방법을 다 썼는데(세스코는 아직^^;).. 짐 다싸서 대청소도 여러번 해보구 연막이니 약이니 다 했는데... 그 때뿐이지 또 야금야금 나타나더라구요... 우쒸....ㅡ.ㅜ
정말 그 XX들을 보면 이젠... 한숨이 나온다니까요.
왜 눈에 띄는 게 그 정도면 실제로는 엄청 많은 거라면서요..
어찌해야 좋을지...막막해요.

근데... 올해 가을에 새 집으로 이사를 하거든요.
이사만 가면 이제 해방이다! 라고 하루하루를 인내로 살고 있었는데.. 문득 어디에선가 그 XX들은 핵이 떨어져도 살아남는다(?)라는 말을 들었어요. 생존력이 무서우리만치 강하단 얘기겠죠.. 암튼...그 XX들이 따라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더라구요.. 이삿짐에 한마리라도 끼어서 온다면... 또 대책없이 불어나버리는 거잖아요..ㅡㅡ;

서론이 길었긴 하지만... 제 말은..정말 세스코가 그 XX들을 다 물리쳐주는 건가요?세스코에 신청만 하면...이제 그 XX들을 안 볼 수 있나요? ㅡ.ㅜ
웅..세스코에 도움을 요청하면 이삿짐 쌀 때 그 XX들을 완전히 다 떼어내버리고 갈 수 있는지 궁금해서요.. 새 집에서는 영영 안 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거든요. 시기는 언제 신청해야 하는지... 참.. 암튼.. 이사간 곳에서는 다시는 그 XX들과 마주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서 지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그럼 두 집을 다 방제서비스 받아야 하는 건지... 가격은 얼만지...


휴....좀 횡설수설했죠?
제가 그 XX들 때문에 이 밤에 컴퓨터를 켜고 여기까지 들어와서 글을 쓰고 있다는 사실이 참... 슬프네요 ㅡㅡ;

도와주세요....세스코 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