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사이도 진짜루 친하구요.. 어제는 손 꼬옥 잡고 행복하게
영화도 보구 밥도 먹구 차도마시구 이야기도 하구 그랬습니다.
근데요.. 오늘 전화를 핸는데 너무 힘없이 받아서..
왜그러냐고..그러길래 아무말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왜그러냐구 계속계속 물어보면서 말해보라구 했드니..
글쎄..
제여친은 관광과를 나와서 매우 이쁩니다.. 그래서 호텔에서
라운지 담당을 했었는데요.. 경력도 있고 그래서 호텔일을 계속 하고 잡아서 다른 호텔을 지원을했는데 떨어졌다는 겁니다..물론 전에있던 호텔은 그만두고 말이죠..
그토록 원했고 면접 준비까지 다 끝난 상태였는데...
어떻게 위로의 말을 전해야 할지...
너무 힘들어 하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죠??
뭐든지 다 아시는 세스코맨,우먼,미씨즈,미스터,그랜드마더,그랜드파더 님들...제발좀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못말리는 바퀴벌레 한쌍 살려주세요 ㅠ.ㅠ
아참..박멸은 사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