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스코님들..
저는 지금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입니다.
처음에 대학에 들어왓을때 다들 그렇듯이 해방이라는 자유로움을 만끽하면서 1년을 보냇는데 지금 2학년이 된지금도 저는 여기저기 놀러다니기만 합니다.
일주일에 하루빼고 술을 마시거나 암튼.... 자꾸 사람들과 만나는 일이 생겨서 모임에 참여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술을 마시고 늦게 집에 귀가하고..
이제 1학년도 아니고 2학년인데 노는것도 줄이고 미래에 대해서도 준비를 해야할텐데 자꾸만 놀아서 큰일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자꾸 놀게 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 제대로된 사랑을 해본적이 없는데 주위에 이성친구가 잇는 사람들을 보면 21살이 될동안 저는 뭘하고 살았나 싶고..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할지도 고민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너무 한심 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