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사를 오면서 집에 개미가 있는지 확인을 못했던것이 지금은 아쉽기만 합니다.
첨엔 집에 애집개미가 무척 많았습니다. 떼지어 다니는것이 신기하기도 했지만 곧 퇴근해서 집에오면 애집개미 잡는것이 곧 생활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올 봄 어느날 신기하게도 애집개미들이 갑자기 행방불명이 되더군요..이런 경사(?)가...
다음날 방바닥에 첨보는 날개(?)달린 씨끄먼 개미 비슷한눔이 한마리 보이더군요. 길이는 5~8mm정도되는..
날개가 달렸길래 설마 개미라고 생각은 못하고 개미 비슷한 눔이 따뜻한 봄이니깐 벌레 한마리로 취급...어디선가 집안으로 들어왔구나 하고 넘겼지요.
근데 담날부터 날개는 어디가고 전날 봤던 그눔(?)들이 한눔 두눔 보이더니..이젠 애집개미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눔들이 애집개미와는 달리 당당하게 사람을 문다는겁니다. 한번 물리면 이빨자국 구멍 2개와 물린자리 주변 3Cm정도 붓고 몹시 가렵고 따갑고 오래가던군요..물린 부위가 딱지가 질 정도로..
곧 아기도 태어날 예정인데...걱정이 됩니다. 우린집엔 먹을것도 없을텐디...그래서 사람을 무는지...
도움이 될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저희 회사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미는 종류가 많아서 고객님께서 보내주신 해충의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동정이 어렵습니다.
개미의 종류에 따라 날개가 달린 종도 있고
또는 결혼비행을 하기 위해 숫개미와 여왕개미가 서식처 밖으로 나온 것일수도 있습니다.
해충을 채집하여(형태를 볼 수 있도록) 연락처와 발견장소 나타난 시기 등의 간단한 정보를 적어
세스코 기술연구소로 보내주시면 동정을 하여 해충명 및 구제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 439 ㈜세스코 기술연구소, 134-060
1588-1119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