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이사를 왔습니다.
전에 살던 원룸은 새건물이라 몰랐는데 평수가 좁아
단독주택 집에 전세로 들어왔습니다.
집을 볼때도 밤에 왔고. 계약을 할때도 밤이였습니다.
이사를해서 낮에 생활을 하다 보니 이건 왠걸 장난 아닙니다
쥐들의 전쟁입니다. 천장에서 난리 블루스를 치고 난리도
아닙니다. 밤에는 자기네들도 밤인지 아는지 조용합니다.
그것에는 고맙게 생각합니다. 잠까지 못자게 한다면 아마도
미치겠지요...
하지만 낮에 공부좀 하려고 큰 곳으로 온긴것인데
미치겠습니다.
세스콤 신청은 했는데 6일까지 기다리라고 하시는데
그전에 미쳐 죽을것 같습니다.
할머지, 할아버지가 집주인이라 크게 신경쓰시지 않는것
같은데 노이로제로 미칠것 같습니다.
계약을 한거라 집을 올길수 없고 미칠것 같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좀 봐주세요..
정말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