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 있는곳은 교회 사택입니다..
아버지가 목사님이시거든요.. 사택은 한 30평 되구요..
사택으로 이사온지는 한 9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이사왔을 당시에는 모기와 날파리가 많아서 속을 썩이더니..
요즘은 이상한 벌레가 가족들을 물기 시작했습니다..ㅠㅠ..

한 2개월 전부터인것 같군요.. 다들 벌레같은것에 물리고 가려워서 난리가 났고 지금도 진행중입니다..ㅡㅡ..

물린자국은 모기한테 물린자국보다는 훨씬 크구요..
한.. 1cm정도 빨갛게 부어올라옵니다.. 게다가 일주일 내내 간지럽고요.. 없어질땐 흉을 남기며 없어집니다..ㅡㅡ;; 전 남자라 괜찮지만.. 누나가 주말마다.. 집에 오는데.. 그때 마다 물려서 배에 흉이 남는데.. 속상해 죽겠습니다.. 아버지도 배에 물려서 딱쟁이가 질정도로 긁으시고.. ;;

다들 간지러워서 참을수 없어 합니다..;; 어떤분이 저희 가족들 상처 보시면서.. 그건 좀벼룩(?)인가? 그놈이 물은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아.. 또 제가 의심가는곳이 하나 있습니다..

년초에 외할아버지 댁에서 쇼파를 가져 왔었었는데요.. 사용한지도 한 20년이 넘은거구요.. 옥상과 지하.. 그리고.. 집에서 쓰면서 한번도 빨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걸 저희 거실에다가 갔다놓고.. 주말이면 티비를 시청하고.. 그곳에서 매일 잠들곤 하니.. 자꾸 물리는것 같습니다..;;

머.. 벌레가 보이면.. 잡겠지만.. 이건.. 보이지도 않고.. 미치겠습니다.. 지금 3군데 물린곳이 있지만.. 잘 참고 있습니다..

또 흉질껏 같군요...ㅡㅜ...

세스코 신청하는데 얼만가요? 그리고 어떻게 설치하는 것인가요? 제가 알아다가 아버지께 말씀드리려 합니다..

여름이면.. 다시 모기와 초파리와 전쟁을 해야 하고.. (참고로 바로 뒤에가 산입니다.. 사이에 도로가 하나 껴있지만..;;)지금은 좀벼룩같은놈에게..ㅡㅜ.. 답변 부탁드립니다.. 두서 없는 이야기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락가능시간은 아무때나 입니다..ㅜㅜ..

아.. 그리고... 결정적으로.. 청주에 살고 있는데.. 청주도 세스코 됩니까? 그럼이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