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집은 지은지 45년이 넘은 집입니다.오래된집이라서 나무기둥으로 벽은 예전에는 짚을 넣어서 황토를 바른집이었죠...지금은 기둥은 그래로이고 부분적인 황토...그외는 보통 보루쿠라고 부를는 벽돌로 되었습니다. 나무에 구멍이 많아요..하긴 오래된집이라서... 근데요..여름..특히 더운날에만 날개달린 개미들이 수천마리씩 나옵니다. 세어보지는 않았지만..수백마리는 넘는듯...올해들어 3번째...오늘은 처음에는 화장지로 눌러죽였는데..결국은 청소기로 빨아들였습니다. 보통나오는 구멍은 5개정도... 한번 약(바퀴벌레약)치면 조금잠잠하다가 다른구멍으로도 나오구요.. 오늘은 마루(나무)밑바닥에서 나오더군요...손으로 마루바닥을 치면 날개달린 개미가 40마리정도씩 툭툭떨어집니다.... 결국은 바퀴벌래약을 치니깐 잠잠해지더군요.. 아버지께서는 나오는구멍을 드릴로 뚤어서...농약을 주사기로 주입합니다. 나무에는 원래 개미가 있는지... 가을목재라서 그런지...제 기억으로는 목재벌채시기에따라 벌레나 목재뒤틀림이 차이가 있다고해서요.. 무슨 해결방법이 없는지...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전화를 하려니...45년된집에 날개달린 개미나오는게 자랑도 아니고해서....
항상 나오지않고...여름 특히 더운날에만 나옵니다. 한번나오면 끊임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