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이런거 물어보는곳은 아닌걸 알지만, 제가 진짜 심각하고 제 친구가 여기선 별거 다 대답해주신대서, 그리고 마땅히 물어볼곳이 없어서 질문합니다. 전 아직 20살도 안 된 10대 청소년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캐나다에서 유학 생활중이구요, 근데 제가 예전엔 안그랬는데 갑자기 머리 카락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유학생활이 2년인데 1년은 괜찮다가 1년후에 갑자기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초반엔 에이, 그냥 조금 빠지는거겠지... 그랬는데 점점 많이 빠지더니 그다음에는 한번에 두세개씩 떨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반년이 지나니깐 제가 숫이 빡빡하게 많은데 티날 정도로 숫이 많이 줄었더라구요... 그리고 아직도 빠지고 있습니다... 주위 사람 의견으로는 아마 염색을 많이 해서 그렇다, 캐나다물이 안 맞아서 그렇다, 대충 대답해주시는데... 저두 대충 넘어갈려다가 숫이 줄어드니깐 불안하네요.. 그렇다고 빠지고 안 자라는것도 아니고 다시 짧은 머리가 자라네요... 그러니깐 대머리가 되는건 아닌거 같고... 제가 태어나서 염색은 한 5번정도 하고 스트레이트 파마 한번을 해봤는데 그것들이 문제인가요? 아니면 무슨 딴 이유가 있나요? 제발 대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