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희집은 마루와 주방 벽이 나무(수기)로 되어있습니다.
그 벽안에 바퀴벌레가..아주아주..그러니깐.. 바퀴벌레 천국
입니다...ㅠ.ㅠ
이사온지 3년정도 되었는데. 여름만 되면.. 천정에서..툭.툭.
바퀴벌레들이 떨어집니다...가만히 티비를 보고있다가도.
툭툭..소리에 놀라서.. 환장할 지경입니다..
주방은 말할것도 없고.. 아. 욕실에도 장난 아닙니다.
퇴근후 집에 가보면 욕실 욕조에 천정에서 떨어진 바퀴들이
둥둥..떠다닙니다..잘못떨어져 물속에 빠져 익사한것들이지요
정말..더러워서 못살겠습니다..
엄마나 아빠는...그러려니..그냥..보이면..잡고..또 보이면
잡고 그럼 된다시는데..전...노이로제 걸릴지경입니다..
툭. 소리에..놀라서..소리 지르고.. 나이 먹어서. 바퀴보면
울기도 합니다....ㅠ.ㅠㅠ.ㅠ.ㅠ.ㅠ.
이런 현실이라. 작년에 무슨 바퀴벌레 퇴치 업체에 의뢰를
하여 오셔서 약같은거... 놓아주시더군요...
근데..그것도 잠시. 약이 말라버리니깐...또..바퀴들이 등장
하더니...지금은. 아직 여름도 안됐는데 이제 날씨좀 풀린건데
벌써부터. 두손가락 크기 만한...더러운 바퀴들이..등장을
합니다.. 집에가기 싫고.. 밤에 물마시고 싶을때...주방에
불켜면.. 바퀴랑 눈 마주칠까봐...겁나서..밤엔..아예 주방
근처에도 안갑니다... 어데 한두마리여야 말이지요..
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싫습니다...오셔서..퇴치 해주세요...
지금은 하루에 2마리..3마리 정도이지만..
곧 여름일꺼고..더더 따뜻해지면...또 툭툭. 소리와 함꼐
천정에서 우루루 쏟아 질껍니다...그럼...전....가출을
할것만 같습니다...
그리고..견적도 좀 미리 내주세요..
참고로 저희집은 평수는 잘 모르겠고...방4칸과 거실 주방
욕실 이렇게 있습니다..
제발 오셔서...다 모조리 다 없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