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초딩3,4 학년때 소풍을 갔었죠..
다들 재미나게 놀다가 점심 시간이 되어
맛나게 싸온 도시락을 멋엇지요..
만난 도시락을 먹고 입가심으로 사과 하나를
통채로 와작 와작 먹다가..
뒤에서 누가 부르길래 돌아 보니 선생니이엿습니다..
선생님과 몇마디 얘기를 나누고..다시 사과를 한입
먹엇죠..
그런데 웬 벌레가 안아 잇었나 봐요..입술을 똑 쏘면서
날라 갓습니다..
조금 쓰라렸지만, 참을만 햇는데. 시간이 갈수록
입술이 부풀어 오르더니 얼굴전체 까지 퉁퉁 부엇엇죠..
선생님이 보셔서 금방 조치를 했지만.
정말 황당하게 부운얼굴이 아직 생생 합니다..
그 벌레 해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