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칭구가 이싸이트를 알려주더군요.....
해충잡는 회사 싸이트란 말대신 골때리는싸이트라는말과
함께....-_-;; 와서 하나하나 찬찬히 읽어보니깐.....
아주 골까는 군요,,,,ㅋ
그래서 저두 이렇게 궁금한 것이 이써서 글한번써봅니다
때는 약 2주일전....한적한 일욜날 집에 쳐박혀서....
공부를 하고 있엇습니다,..... 그리고는 달달한 아스크림을
꺼네 먹기 시작햇죠..... 너무 맛잇엇습니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쉬... 싸가지 x나 없는 파리들이
한둘씩 몰려들기 시작햇습니다.... 그것도 웬만한 곳에서
볼수 없엇던.. 엥~소리가 아닌 우~~왕~~소리가나는
슈퍼울트라 초특급 메가톤 파리엿습니다.. 그런게 5마리나
내방에 와서 나의 소중한 아스크림을 뺏어먹을라고 하는게
넘 열받앗죠... 그래서 전... 엽기적인 생각에 씨익~ 웃으며..
주방에서 투명유리컵을 5개 가지고와하나당 하나씩 가둿
습니다... ( 지금전 그컵은 안씁니다... 가족만 쓰겟죠..ㅡㅡ^)
안에서 바둥바둥 대는걸 보며... 쾌거를 느끼며... 다시
공부에 집중하기 시작햇습니다..... 그리고는 1시간뒤....
다시 투명 유리컵을 보니... 꽤지쳣는지.. 비틀거리고 잇엇
습니다... 그런데 그때... 다시 한마리의 파리가 더 들어왓
습니다... 저는 귀찮은 눈초리로,.... 보고잇다가.... 그냥
다시 공부에 돌입햇죠..... 우~~~~~~왕~~~
엥~~엥~~~ 너무시끄러워서 5분만에.. 포기하고 잡아
족치기로 햇져....그런데 아뿔싸.... 급히 일어나면서....
의자옆에 노아둿던 투명유리컵들을 발로 툭 차버릔 것입니다
이..이런....젠장 이란말이 제 머릿속을 맴돌더니... 이젠
6마리의 파리가 어케 이젠 말로도 설명이 부족한정도로
시끄럽게 날아다니고 잇엇습니다.. 방이 하도 쫍아서...
얼굴에도 한번 맞앗습니다.. 방안에 파리가 많아서
파리한테 맞아본것도 첨이엇습니다.........
순간 생명의 위험을 느낀저는 이곳에서 살아나가야된다는
생각과...과연 살아 나갈수 잇을까하는 생각이 수없이 교차
하며 점점 의식을 잃어가는 도중 어느 차가운 물체를 손에
접하고 말앗습니다.... 의식을 되찾아 무엇인가 읽어보니
그건.... 바로... 레이드...... 세스코맨이라면.. 알겟죠.....
그 무시무시한... 레이드..... 요즘은 밟기만 해도 죽는다는
레.......이.......드..... 저는 순간 이 많은 생각들이 교차해
가며 아직 레이드가 있다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미친듯 일어나 레이드를 온 사방에 미친사람
처럼 뿌리고 있엇습니다.....그러자..... 이런걸 누가...
미라클이라고들 햇나요? 제대로 맞추지 않앗는데도...
파리들이 정신을 잃어가며 또한편으로는 저를 저주해가며
죽어가고 잇엇습니다......그 놀라운 힘에... 저는 경악을
금치 못햇죠........레이드의 힘이 얼마나 쎈지.... 정말
과학적인 사실을 토대로 알고 싶네요............
P.S - 세스코맨~ 이건쫌 어려운 질문일지 모르겐네요...
파리의 크기마다....날개짓을 1초에 몇번하는지 가르쳐
주세요..... 초파리부터... 대왕파리까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