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요~
이제 12년째가 된답니다~
새로 생길 때 부터 이사와서 계속 살고 있는데...
12년동안....... 해충들과의 전쟁이었죠~~~ ㅠ.ㅠ
어쩔땐 바퀴벌레가 1여년 동안 보이더니........
없어지는가 싶으믄 이젠 뻘건 개미 아시죠? 그게 나타나서
온집안을 헤집고 다니더라구요~
그러다가 없어지나 싶으믄 또 바퀴벌레가 나오고.....
그게 사라지니깐 쌀벌레~ 그.. 구데기 같은거 이짜나요.. 그게 나오고.....
그거 없어질만하니깐 개미가 나오구............
작년 여름까진.... 붉은색을 띈 초파리 까지!! ㅠ.ㅠ
얼마나 우울한지 아세요? ㅠ.ㅠ
흑흑........
그런데 요즘엔 아무런 벌레도 나타나질 않아요~~~
12년이나 된 아파트가 깨끗해져서 그럴리는 없구.......
아파트 관리소에서 소독 나오는게 영향이 있는건가요??
설마.. 이러다가 다시 나오는건 아니겠죠????
아~ 2003 년엔 제발 해충과 맞딱들이는 일이 없었음 조케써요~~~ ㅠ.ㅠ
이제 대학생이 되는데.... 대학생 씩이나 되어서
개미 한마리 보구 울어버리는 그런 소심한 지지배가 되긴 싫거든요~ ^^
세스코맨님~~~ >.<
진짜 저희 집에 해충이 없어진걸까요? 아님.. 몰래 숨어 있는 걸까요..? ㅠ.ㅠ
꼭 대답해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