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된 세스코사이트에서 세스코맨이
어떠한 질문이던지 척척 답변을 올려준다고 하여
글 한 번 남겨봅니다^^:;
치대를 나오는 것과 공대를 나오는 것중
어느쪽이 나중에 경제적으로 안정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늘 행복을 드리는 세스코입니다.
솔직하게,
냉철하게 말씀드리자면...
님께선 그런 생각때문에 경제적으로 안정되게 살 수 없을 것 같군요.
아니, 무엇을 선택하시든 포기하지만 않고 끝까지 한다면
경제적인 안정은 기본적으로, 언젠가는 이룰 수 있겠지요.
그러나,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서의 진정한 성공은 이룰 수 없을 것입니다.
제가 진로때문에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가끔 해주는 말이 있습니다.
선생님이 꿈인 사람은 수학선생님, 국어선생님이 꿈이 아니라,
"어떠어떠한 선생님"이 꿈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살면서 지나치게 목적 자체만을 중시한 나머지 우리가 진정으로 무엇을 해야하며
무엇을 위해 일하고 살아가는지를 깨닫지 못하고 그저 추상적인 모습만을 그리며
단지 "그것"이 되기 위하여 내용없이 "그냥 열심히" 살아간다...
진짜 선생님이 꿈이라면,
"학생들의 고민을 진정으로 함께 고민하고 조언해줌으로써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존경받는 선생님"처럼 구체적인 꿈을 가진 사람만이 진정 자신이 하는 일에서 성공할 수 있다...
같은 노력을 하더라도 단순히 "무엇"이 되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은
결코 자신의 일에 만족하거나, 행복하거나, 성공할 수 없다...
왜냐하면, 모든 분야에서 모든 사람들이 그저 "무엇"이 되겠다고 생각하면서
너무도 열심히 노력하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마치 생존본능으로 무리를 따라 이동하는 아프리카 초원의 누떼처럼...
이렇게 개똥철학을 늘어 놓으면 꼭 이런 말을 하는 녀석들이 하나씩 있죠.
"형~ 그럼 난 열린 마음으로 학부형들의 성의를 거절하지 않는 부자 선생님이 될래"
(ㅡㅡ;)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경제적인 안정도 살면서 무척이나 중요한 부분이겠지요..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그 경제적인 안정 때문에 자신의 진짜 꿈을 꺼내보지도 못하면 안된다는 사실이겠지요..
진짜 하고 싶은 것을 찾으세요.
그리고, 그 일을 해서 어떠어떠한 사람이 될지를 고민해보세요.
"환자마다 차별을 두지 않고 내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하고 친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치과의사"
"사용자 위주의 편리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인간적인 컴퓨터 프로그래머"
어떤 것이 되고 싶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