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집에 돌아와서 세수할라구 욕실에 불을켰는데요.
세면대 물내려가는 구멍옆에 초파리 같이 생긴 벌레가 와글와글 하더라구요.
원래 하수도 근처에 사는 짙은 회색의 (거꾸로된 하트 모양)벌레는 본적이 있는데 쬐그만 얘네들은 첨본거라서 그리고 너무 많은 애들이 부글부글 거리는 바람에 정신이 혼미해지는줄 알았답니다.^^
뭐죠? 어떻게 해야하죠? 급한김에 XX킬러를 뿌려서 없애기는 했는데 또 나올꺼에요 틀림없이... 떨린다 진짜.
우리집도 세스코에 고객이 되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