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세스코맨님의 성실한 답변을 보고
제게도 조언을 해주실까 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사실 여기는 미국인데요.
저희 엄마가 한국에서 여러가지 말린 나물들(고사리, 파래 등등)을 항공 우편을 통해 보내주신적이 있습니다.
그 나물들을 상자에 넣어 보관하였는데,
어느날 부터 꿈틀 꿈틀 기어다니는 아이보리색의 통통한 벌레들이 저희집 천장으로 하나씩 기어나오기 시작하더니,
그것들이 여기저기에서 번데기 비슷한것이 되더니 (제 생각에는 변태...), 탈피하고 검고 작은 나르는 벌레로 변해 여기 저기 날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근원지가 한국에서 보내주신 나물들로 추적하여 모두 버렸고, 그 주위와 벌레가 번데기 튼 모든것을 몇일동안 작업하여 없애 버렸지만, 거의 두달이 지난 지금 여전히 날라다니는 작은 벌레들이 하루에 2~3개 정도 보입니다.
제가 살펴본 결과로는 그 나르는 검은 벌레들이 서로 붙어있는 때가 있는데, 그것이 혹 새끼를 까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그것들이 겨울 옷에 들러 붙어 변태를 한다는 것입니다. 옷 입기도 찜찜하고 모든 것이 벌레를 볼때마다 괴롭습니다.
이것이 어떤 벌레 일까요 ?
어떤 사람들은 쌀벌레가 말린 나물에 묻어와서 새끼를 까는거라고 하는데, 그게 맞을까요 ?
어떻게 하면 이것들을 박멸할 수 있을까요 ?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미 원인물질을 버렸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듯 합니다.
다만 현재 남아있는 잔존세력은 보일때마다 휴지를 이용하여
잡아버리거나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에어졸을 구입해서
살포하면 없어집니다.
다만 시간은 좀 걸리지요.
나방이 된 후 보다는 애별레 단계에서 잡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