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모기가 너무 많아요..미치겠네요...
  • 작성자 이태호
  • 작성일 2002.11.1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지금이 겨울인데 아직도 모기가 설칩니다.
여기는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인데 사무실 입니다.
하루에도 수십마리씩 죽입니다.
이놈의 모기들이 왜 이렇게 많은거죠?
살다보니 겨울에 이렇게 모기가 설쳐대는건 첨입니다.
하여튼 하루에도 적게는 수십에서 많게는 백마리정도가 설쳐댑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모기는 겨울에 종에 따라 특정상태로 월동을 합니다.

월동의 시기는 기후의 변동에 의해 결정되는데, 특히 일조시간이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대체로 일조시간이 10시간 이하가 되면 유충이 월동시기임을 감지하게 되고

이와 같은 유충으로부터 우화한 암컷은 이미 지방체를 충분히 축적하고

생식기능을 중지시켜 월동준비 상태가 됩니다.

숫모기는 일반적으로 월동을 하지 못하므로 교미행위는 월동을 시작하기 전에 이루어집니다.

월동상태의 암모기는 흡혈하지 않고 월동장소를 찾아 동면을 시작하는데

월동장소는 종에 따라 정해집니다.

빨간집모기의 경우처럼 동굴, 건물 지하실, 하수관, 바위밑, 수풀 등

옥내외 어디서나 월동하는 종류도 있으나 중국얼룩날개모기와 같이 주로 수풀에서만 월동하는

것도 있습니다.

얼룩날개모기속과 집모기속은 성충이 월동하지만

숲모기속은 대체로 알이 월동하고, 비교적 온화한

겨울을 가진 지방에서는 유충으로 월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충으로 월동하는 경우 5-7개월의 긴 월동기간 중에 대부분은 죽고

극히 일부(5-20%)만이 생존하여 봄에 흡혈하고 산란하여 유충이 발생하므로써

그 해의 첫 세대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집모기 변종으로 지하집모기라는 것이 생겼는데

이는 지하 문화권이 형성되면서 지하철역 주변이나 빌딩의 지하층(정화조/ 폐수처리장 등)의

저온에 적응하여 1년내내 발생 종이 생긴 것입니다.

이 종은 다른 모기와 달리 흡혈을 하지 않고도 1번의 산란이 가능하므로

번식이 용이하여 발생율이 높습니다.

그럼, 이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답변일 200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