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겨울이라서 파리 모기들이 다 집안에서
사라져버렸는줄 알았거든요.
그런데,몇일전부터 조그만 벌레들이 날아다니면서
짜증나게 하는거예요.
그래서,파리보다 작고,모기보다도 더작으면서,
상당히 짜증나는 그런 날개있는 벌레들이
집안에서 활개치고 있던데요.
저의 짐작으로는 초파리?인것 같거든요.
그 벌레의 정체가 확실치않아서 ?표를 달아놓겠어요.
근데,초파리?들의 서식처가 다름이 아니라
화분속 흙이었다는데 놀랐어요.
혹시,이거 대단한 발견을 한건 아닌지-_-;
마치,개미들처럼 집단으로 떼지어 득시글거리는게
소름끼치고 혐오감이 쫘악 끼치던데요.
초파리?들이 땅속에서 땅굴파고 개미들처럼 땅속에
집만들어서 번식하고 거기서 구더기로 살다가
때가되면 흙바깥으로 기어나와서 초파리?로 변신하는걸로
추측이 되는데,맞습니까?제 추측이 틀렸나요?
아무튼간에 화분주변에 초파리놈들이 엄청나게
득시글거렸고,화분에있는 흙을 뒤집어파본결과
번데기?비슷한것들하구,하얀구더기들이 많았거든요.
그리고,흙속에서 마구기어나오느 초파리?들.......
집밖에서 화분흙을 뒤집어파니까 초파리?들이 추워서
그런지 날지도 못하고 기어다니다가 얼어죽는지
어떠케죽는지 몰라도 그냥 죽는거 같던데요.
설마 죽은척한건 아닐테고,
(앗!지금 컴퓨터 모니터앞을 한마리가
유유히 날아다니고 있습니다.정말 짜증나네요....)
저도 화분속의 흙을 다 털어 내서라도 초파리?들 다죽이고
다 쫓아내고 싶었지만,화분2개정도 뒤집어파다가
제가 집바깥 마당에서 파리?잡으려다가 제가먼저
얼어죽을것같아서 포기하고 말았답니다.
좀 내용이 길죠?그래도,좀만 참고 읽어주세요......
특히 파리같이 날아다니면서
착하고 예쁘고 선량한 사람들에게 테러를 가해서
선량한사람들을 성질드럽고,포악하게 만드는
그런 화분흙속의 악의축들을 제거하는 방법좀 알려주시고요.
또는,겨울철에 해충들이 집안어느곳에서 번식하는지
그놈들의 근거지를 좀 알려주시겠어요?
다행히 저희집에 바퀴벌레는 없고,개미들만 있습니다.
차라리 개미는 귀엽기라도 하지......
날아다니면서 비위생적으로 노는 파리사촌놈들은
끔찍히 싫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세스코q&a담당자님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