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위에 음식물 쓰레기통을 올려놨는데..
자꾸 날파리 같은 것을이 꼬이네요..
한 1주일 전부터 생겼는데
처음엔 1-2마리만 보이더니
가만 내버려두니까 지금은 30-40여마리 정도 되는듯.
부엌을 거의 장악해 버렸어여..ㅠ.ㅠ
음식물쓰레기는 물론이고 식탁위에까지 올라와서
이제는 음식물 쓰레기통을 치워도 사라지질 않네요..
도와주세요~ +_+
기분좋은 세스코입니다.
주방에서 발생한 작은 파리라면 과일파리라고 불리는 초파리 일 것입니다.
초파리는 음식물관리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당분이 존재하거나, 부패, 발효가 된 것에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먹고난 음식물 쓰레기는 반드시 작은 비닐 봉지에 넣어 밀봉하여 보관하시고
빨리 바깥으로 배출해 주십시요.
즉시 배출이 불가능 하다면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외에 야채, 과일 등의 껍질에도 과일파리가 산란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무리 씻어도 완전히 제거가 되지 않으며 항온 항습이 30분 정도되면 우화하여 괴롭힙니다.
그러므로 야채나 과일껍질은 비닐로 밀봉하여 관리하시고 발생한 야채, 과일껍질은
60도 이상의 물에 5초이상 담구어 두었다가 쓰레기통에 넣어주십시요.
위와 같은 방법을 철저히 실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주방의 싱크대 밑 등 음식물이나 유기물이 떨어지기 쉬운 곳을 점검하여 주십시요.
음식물 쓰레기나 과일이 아니더라도 유기물이 많이 쌓여 있는 곳에서도 초파리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유기물이 쌓인 곳이 있다면 깨끗히 청소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초파리 박멸에 성공하시도록 맘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늘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