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스코맨님. 요즘 걱정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희집은 7년된 아파트 입니다. 쥐와 바퀴벌레는 없지만 불개미들때문에 미칩니다. 개미는 개미인데 어찌나 번식력과 생명력이 대단한지 밟아도 밟아도 안죽습니다. 제가 좀 독해서 누가 이기나 하고 불개미 죽이기 프로젝트에 돌입했지만어제 저는 기절하고 말았답니다. 저희 엄마가 어젯밤에 시킨 거라며 작은박스에 들어있는 통닭을 주셨습니다. 저는 기대에 부풀어 박스를 여는 순간. 닭살이 돋더군요. 그러곤 엉엉 울었습니다 치킨에 몇십마리의 불개미떼가 있는것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통닭이 놓여있는 벽쪽에 불개미떼들이 무슨 훈련을 받는것처럼 일렬로 줄을 서있는것입니다. 밤새 울었습니다. 세상에! 먹을것을 개미새끼에게 빼앗기는게 말이 됩니까????? 불개미족을 말살시키는 방법이 없을까요?
너무 흥분해서 글을썼습니다. 말실수한것이 있다면 너그럽게 용서하세욧...^^;;;;;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만약 집에 있는 개미가 가장 일반적인 가주성 개미인 애집개미(작고 붉은 빛의 개미)
라고 한다면 일반 살충제로는 방제가 힘이 듭니다.
야외성개미의 여왕개미가 1마리인 것에 비해 애집개미는 여왕개미가 수십에서 수백마리입니다.
또한 여왕개미가 결혼 비행을 하지 않고 실내에서 동종교미를 합니다.
그러므로 외부의 약제나 천적에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애집개미는 서식환경이 악화되면 개체를 분산 확산 시킵니다.
그러므로 약제를 섣불리 사용하였을 경우 집안 전체로 개미가 확산될 수 있습니다.
개미는 굴밖에서 생활하는 숫자가 전체의10%도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외부에서 활동하는 일개미만 약제를 사용해 죽인다고 개미문제가 해결 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음식물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입니다.
드시고 남으신 음식은 냉장 또는 틈이 없는 통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