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딸아이 장난감 집을 만들어 주려고 동네
목재소에 갔었습니다....
근데 딸아이가 한구석에서 이상한걸 가지고 놀더군요...
뭘하나 해서 가보니...끄아악~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정말입니다.)
제 중지(약 9cm정도) 정도 되는 길이의 바퀴-가 맞는다면-벌
레가 파닥파닥 거리고 있더군요...이게 도대체 바퀴 벌레
인가요? 색깔은 검은색에 가까운 번들거리는 갈색이구요..
더듬이가 두개 길게 있고...전 처음에 풍댕이 인줄 알았습니
다...근데 몸통이 훨씬 홀쭉 하더군요.,.
이렇게 큰 바퀴가 실제로 있나요? 날아 다니는건 못 봤습니다
만...보자마자 비명을 지르면서 딸아이를 밀쳐내고 압사
를 시켰습니다만....오늘 회사에서 이 얘기를 하니
누가 독일산 바퀴벌레라고 하더군요...이거 정말 바퀴 맞나요?
사진 찍어 왔어야 하는데...
우리 집근처에 이런 괴물이 살고있다니...흑흑..
[...라구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문의하신 바퀴벌레는 미국바퀴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서식종 바퀴중 가장 대형인 미국바퀴는 야외 서식종으로 크기는 4~5Cm정도 입니다.(몸만)
바퀴벌레는 상당히 이동속도가 빠른데 따님에게 잡혔다면 음...질주력, 순발력, 민첩성등이 대단하군요.
나중에 육상선수 시키셔도 될듯합니다.
괴물은 아니니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